안녕하세요. kt그룹 희망나눔재단입니다.
봄비가 내리는 4월 14일 금요일 하상바오로의집에 사랑,해 빨간밥차가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노숙인분들의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할
맛있는 음식을 싣고 아침 일찍 도착했습니다.
봉사자 분들은 빠르게 밥차에 있는 밥과 반찬들을 하상바오로의집 조리실로 옮겼습니다.
오늘의 봉사자를 소개합니다^^
기브스퀘어를 통해 봉사활동을 신청해주신 어머님이신데요.
평소에는 자녀들을 돌보며 집에 계셨다가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신청하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빨간밥차 봉사활동은 kt그룹 임직원만이 아닌 일반 분들도 함께 봉사활동이 가능합니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봉사활동을 하는데,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밥과 반찬들이 도착하면 조리실에서는 식판에 미리 담아 놓습니다.
덕분에 오시는 분들이 빠르게 식사가 가능해요.
오늘도 밥과 반찬은 언제든지 리필해 드실 수 있도록 항시대기하고 있습니다.
12시 정각에 문이 열리고 드디어 식사가 시작됩니다.
오늘도 어르신들이 너무 맛있다며 감사 인사를 보내주셨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 비타민 충전을 위한 과일과
블랙데이를 맞이하여 달콤한 초코바도 함께 드렸습니다.
백명 이상이 왔다 가시다 보니, 설거지 조도 분주합니다.
깨끗하게 닦기 위해 뜨거운 물로 애벌 세척 후 세제로 닦고 마지막으로 식기세척기로 마무리!
세척만 3번에 걸쳐 위생 관리도 철저합니다.
봉사가 마무리되고 수녀님께서 하상바오로의 집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수녀님의 말씀 속에서 단순 밥 한끼가 아닌 사랑을 나누기 위해 고심하고 실천하는
가지들을 함께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 회가 거듭될수록 따뜻함이 더해지는
하상바오로의 집 봉사활동, 다음 달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여러분께 제 3세계 아동에게 기부할 수 있는 희망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국내에서 한 따뜻한 행동이 해외 아이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포인트를 기부해주세요.